2026년 추석 기차표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예매하고 9월 23~27일 열차가 대상입니다. 고속철도 통합으로 SRT도 코레일+에서 끊습니다. 노선별 예매일과 결제 기한을 공식 공지로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2026년 추석 기차표 예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월 23일에서 27일 사이에 운행하는 열차가 대상입니다. 이번에는 SRT가 코레일로 통합돼서 예매 창구가 「코레일+」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수서에서 출발하는 열차도 이제 SRT 앱이 아니라 코레일에서 끊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8-30 · 기준: 한국철도공사 2026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공지
이번 추석은 뭐가 달라졌을까?
예매하는 곳이 바뀌었습니다. 고속철도 통합으로 SRT 앱과 SR 홈페이지는 2026년 8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9월 1일부터 수서 출발·도착 고속열차는 「코레일+」 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합니다(SR 공지).
그러니까 이번 추석은 통합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예매입니다. 그동안 SRT 앱으로만 표를 끊어 오신 분이라면, 예매일에 앱을 열었다가 예매 버튼이 없어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코레일+」를 깔고 로그인까지 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예매 채널은 세 곳입니다.
- 「코레일+」 앱 — 기존 코레일톡이 업데이트된 통합 앱입니다
- 코레일 홈페이지 — www.korail.com의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
- 철도고객센터 1544-8545 — 명절 예매 전용 번호입니다. 평소 쓰는 1588-7788이 아닙니다
내 예매일은 언제일까?
노선과 열차 종류에 따라 날짜가 다릅니다. 코레일이 이번에 일반 국민 예매 기간을 3일에서 5일로 늘리면서 날짜를 잘게 쪼갰습니다.
| 구분 | 예매일 | 시간 | 대상 노선·열차 |
|---|---|---|---|
| 교통약자 사전예매 | 9월 3일 (목) | 09:00 ~ 15:00 |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 |
| 9월 4일 (금) | 09:00 ~ 15:00 |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 |
| 일반 예매 (전 국민) | 9월 7일 (월) | 07:00 ~ 13:00 | 모든 노선 일반열차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
| 9월 8일 (화) | 07:00 ~ 13:00 |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 |
| 9월 9일 (수) | 07:00 ~ 13:00 | 호남·전라선 KTX | |
| 9월 10일 (목) | 07:00 ~ 13:00 | 서울역 출발·도착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KTX | |
| 9월 11일 (금) | 07:00 ~ 13:00 | 경부선 KTX |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장애인, 경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가 대상입니다. 사전예매 대상이어도 일반 예매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매 대상 기간은 언제까지일까?
9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연휴 전날인 23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2026년 추석 당일은 9월 25일(금)입니다. 법정 공휴일은 24일(목·추석 전날), 25일(금·추석), 26일(토·추석 다음날) 사흘이고, 여기에 27일(일)이 붙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이 됩니다.
대체공휴일은 없습니다. 설날과 추석 연휴는 일요일과 겹칠 때만 대체공휴일이 지정되는데, 올해는 목·금·토라 일요일과 겹치는 날이 없기 때문입니다. 26일이 토요일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대체공휴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연휴가 짧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8일(월)에 연차를 하루 붙이면 닷새가 되니, 그날 올라오는 열차를 노리는 사람이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합회원 전환은 꼭 해야 할까?
SR 회원이었다면 해야 합니다. 이번 예매는 코레일 통합회원 자격을 갖춘 이용자만 가능합니다.
| 기존 회원 상태 | 해야 할 일 |
|---|---|
| 코레일에만 가입 | 별도 조치 없음 — 자동 전환됩니다 |
| 코레일·SR 양쪽 가입 | SRT 구매 이력과 할인쿠폰을 살리려면 통합 절차 필요 |
| SR에만 가입 | 코레일 신규 가입 후 기존 SR 계정 정보를 이전하는 절차 필요 |
전환하지 않으면 기존 SR 마일리지와 할인쿠폰, 이용 실적을 승계할 수 없습니다. 예매 자체가 막히는 것보다 이쪽이 더 아까운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예매는 몇 분 안에 끝내야 할까?
일반 이용자는 접속 후 3분입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싹쓸이를 막기 위해 접속 시간이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 대상 | 완료 제한 시간 |
|---|---|
| 일반 이용자 | 접속 후 3분 이내 |
| 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임산부 | 접속 후 5분 이내 |
| 중증장애인 | 접속 후 30분 이내 |
예매 요청 횟수도 6회로 제한되고, 3분이 지나면 다시 접속해야 합니다. 3분이면 짧아 보이지만, 출발역과 도착역, 날짜, 인원을 미리 정해 두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접속하고 나서 고민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모자랍니다.
결제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
예약과 결제가 따로입니다. 예매일에 자리를 잡아도 그 자리에서 결제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 결제 시작 — 9월 12일(토) 00:00부터
- 일반 예매 결제 마감 — 9월 15일(화)
- 교통약자 사전예매 결제 마감 — 9월 18일(금)
기한 안에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한 표는 자동으로 취소되고, 그 자리는 예약 대기를 신청해 둔 사람에게 순서대로 넘어갑니다. 표를 잡아 놓고 결제를 잊어버리는 것이 가장 허무한 경우입니다.
취소하면 얼마를 떼일까?
출발이 가까워질수록 위약금이 올라갑니다. 명절 승차권도 평소와 같은 반환 위약금 기준을 따릅니다.
| 반환 시점 | 위약금 (운임 대비) |
|---|---|
| 1개월 ~ 출발 2일 전 | 400원 (구매일 포함 7일 이내 환불 시 감면) |
| 출발 1일 전 | 5% (구매일 포함 7일 이내 환불 시 감면) |
| 출발 당일 ~ 3시간 전 | 10% |
| 출발 3시간 경과 후 ~ 출발 전 | 20% |
| 출발 후 20분까지 | 30% (역 창구에서만 가능) |
| 출발 후 60분까지 | 40% (역 창구에서만 가능) |
| 도착시간까지 | 70% (역 창구에서만 가능) |
| 도착시간 이후 | 반환 불가 |
표 출처: 코레일 위약금 안내
일정이 확실하지 않다면 출발 2일 전까지가 분기점입니다. 그때까지는 400원만 내면 되니까요.
놓치기 쉬운 점은 뭐가 있을까?
- 명절 예매 전화번호가 따로 있습니다. 평소 쓰는 1588-7788이 아니라 1544-8545가 명절 예매 전용입니다.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분께 알려 드릴 번호는 이쪽입니다.
- 구 SR 고객센터 1800-1472는 없어졌습니다. 통합으로 철도고객센터 1588-7788에 흡수됐습니다.
- 암표는 사는 쪽도 파는 쪽도 위험합니다. 「철도사업법」 제10조의2에 따라 상습적으로 또는 업으로 승차권을 웃돈 얹어 팔거나 알선하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표 없이 타면 운임의 2배를 냅니다. 승차권 없이 타거나 지정 구간을 넘어서 타면 원래 운임에 같은 금액의 부가운임이 붙습니다. 서울–부산 구간이라면 59,800원짜리가 119,600원이 됩니다.
- 예약 대기를 걸어 두면 기회가 옵니다. 결제 마감 뒤에 자동 취소되는 표가 나오기 때문에, 예매에 실패했다고 바로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리하면
날짜 세 개만 기억하면 됩니다.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예매, 9월 12일 0시부터 결제, 9월 15일 결제 마감. 교통약자 사전예매라면 마감이 18일입니다.
올해 특별한 점은 하나입니다. SRT를 쓰던 분은 예매 창구가 「코레일+」로 바뀌었다는 것. 이것만 미리 챙겨 두면 나머지는 예년과 같습니다.
본인 노선의 예매일은 코레일 공지에 붙은 일정표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노선 구분이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거든요.
참고한 공식 자료
- 한국철도공사 — 2026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 · 예매 대상 기간(9월 23~27일), 사전예매 9월 3~4일 09:00~15:00, 일반예매 9월 7~11일 07:00~13:00, 노선별 구분, 결제 기한, 예매 채널을 확인했습니다.
- 코레일 승차권 예매 — 명절 예매 공지 · 노선별 예매 일정표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 SR 공지 — 고속철도 통합 정책 안내 · SRT 앱·SR 홈페이지 2026년 8월 31일 종료, 9월 1일부터 「코레일+」 예매를 확인했습니다.
- 코레일 — 승차권 반환 위약금 안내 · 반환 시점별 위약금 비율을 확인했습니다.
- SR — 부가운임 1배 상향 안내 · 부가운임이 0.5배에서 1배로 오른 시행일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