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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재

전자책

[전자책] 내가 그려줄게

저자 : 고혜진출판사 : 계수나무출간일 : 2021-11-03

책에 대한 상세내용
· 제공처 교보문고 · 파일크기 4.9 MB
· 서비스형태 PDF · 부록 없음
· 웹뷰어 지원 지원

콘텐츠소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코끼리를 위해 친구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어디에 그려야 할까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코끼리 코비는 어디든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친구 쥐네 집 담에, 오리네 집 담에, 토끼네 집 담과 돼지네 집 벽, 그리고 기린의 집 벽까지 온통 코비가 그린 그림으로 더러워져요. 친구들은 모두 그림을 그리는 코비에게 “여기에 그림을 그리지 마!”라고 하지요.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싶은 코비는 어디에 그림을 그려야 할지 몰라 어쩔 줄 모릅니다. 그런 코비를 바라보던 친구들이 한 명씩 차례대로 종이를 가지고 옵니다. 코비에게 쥐와 오리, 토끼의 종이는 모두 작고, 돼지의 종이는 조금 크긴 하지만 그래도 작고, 기린의 종이는 크긴 하지만 너무 긴 것이 문제입니다. 코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어 서로 생각을 나누는 친구들은 방법을 찾습니다. 바로 모두의 종이를 이어 붙이는 것! 합친 종이는 코비가 그림을 그리기에 딱 알맞은 크기입니다. 신난 코비는 친구들을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친구들이 합쳐 준 종이에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 선물하고, 코비의 선물에 친구들도 기뻐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고혜진
글쓴이 고혜진은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은 서로를 배려하며 소통하는 동물 친구들의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아무 데나 낙서하는 코끼리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어린이들도 이야기를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행복한 여우”로 2015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6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2017 나미콩쿠르에서 입선하였습니다.

그림 : 고혜진
그린이 고혜진은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은 서로를 배려하며 소통하는 동물 친구들의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아무 데나 낙서하는 코끼리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어린이들도 이야기를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행복한 여우”로 2015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6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2017 나미콩쿠르에서 입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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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의 그림책

친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요
혼자서는 잘 풀리지 않던 문제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술술 해결되는 경우가 있어요. “내가 그려 줄게”의 코비도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했지요. 그런 상황에서도 친구들이 다 함께 힘을 합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내 주변을 돌아보아요
그런데 코비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이 코비를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어디에 그려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코비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요. 이 책을 읽고 내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없는지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림으로 크기와 길이를 배워요
동물 친구들이 가져다주는 각양각색의 종이 모양으로 ‘크고 작다’의 크기 개념과 ‘길고 짧다’의 길이 개념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또, 친구들이 가져온 종이를 모두 합치면 코끼리 코비의 커다란 덩치만큼 충분히 큰 종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이렇게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통해서 쉽고 자연스럽게 크기와 길이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