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크리에이터 D-1(디마이너스원, 대표 김동길·김장한)이 18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2022년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천 300만 원(13,045,778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3,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로, 학교 및 기업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시 활용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대표는 “최근 그대로괜찮은쿠키 제작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디마이너스원은 2022년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회사 중 유일하게 금상, 은상, 동상 수상하였으며, 70년의 기다림 캠페인으로 2022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공광고 부문 1위(특별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2019년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