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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아세안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

9일 아르자드 라지드 아세안 기업자문회의 의장과 면담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2023-06-09 11:27 송고
아르자드 라지드 아세안 기업자문회의 의장과 면담하는 원희룡 장관(국토교통부 제공)
아르자드 라지드 아세안 기업자문회의 의장과 면담하는 원희룡 장관(국토교통부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에서 아르자드 라지드 아세안 기업자문회의 의장 겸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한-아세안, 한-인도네시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아르자르 라지드 의장에게 "작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처럼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자드 라지드 의장은 "지속 가능한 개발, 디지털 전환, 보건 회복, 식품 안전, 무역 및 투자 촉진 등 아세안 기업자문위 5대 핵심 분야 내 특히 인니 신수도 등 도시개발, 전기차 인프라, 보건 등 세부 프로젝트에서 한국과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양국 간 협력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면담은 2023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방한한 아르자드 라지드 의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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