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감사패 수상
남양주도시공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감사패 수상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1.06.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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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 실시에 따른 헌혈문화 조성 노력 인정받아
 

경기도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2004년부터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ABO 혈액형을 발견으로 노벨상 수상)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그 기념일로 정하여, 매년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공사는 매년 분기별 1회 서울 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 방문을 통해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사는 재택근무 직원들의 자발적 참석 및 방문시간 분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헌혈을 진행하여 혈액수급 개선과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의 신동민 사장은“우리 공사의 하모니 경영방침(칭찬⸱신뢰⸱배려⸱ 소통⸱청렴)중 ‘배려’의 마음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이 국가적인 혈액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