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내달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5천446가구에 달하는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특히, DL건설의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이 예정돼 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5천446가구(일반분양 4천6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 경기 안성 당왕동 'e편한세상안성그랑루체', 경기 구리 수택동 '힐스테이트구리역', 경남 통영 광도면 '힐스테이트통영'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3차',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한국아델리움'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DL건설은 경기 안성 당왕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안성그랑루체'를 분양한다. DL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67~116㎡ 1천37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왕지구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인근에 이마트와 경기의료원, 종합버스터미널, 시청, 법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 일대로의 이동도 쉽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 수청동 수청2지구 RH3블록에서 '호반써밋시그니처3차'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853가구 규모다. 앞서 공급한 호반써밋시그니처1차(1천84가구), 호반써밋시그니처2차(998가구)에 이어 이번 3차까지 약 3천여 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당진시청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접근이 편리해 수도권, 천안, 아산, 평택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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