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D 퍼포먼스 및 셔틀버스 예약
<Though We Dance 비록 춤 일지라도>의 퍼포먼스 및 무료 셔틀버스 예약 페이지입니다.

- 윤자영, <()와 () 사이에 편지를 쓸 때> 8월 14일, 15일 전석 예약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리아나 발렌시아(+오헬렌), <몸으로 말한다는 게 쉽지 않네요> 8월 28일, 29일 전석 예약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시는 따로 예약 없이 수-일, 12-7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 아래 합정<->인천 간 셔틀버스의 시간을 잘 살펴보신 후 예약 진행해주세요!

- 부득이하게 취소할 시에는 꼭 문의에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셔틀버스
8월 7일, 14일, 15일, 21일, 28일, 29일
합정역 8번 출구 <-> 인천 코스모40

합정역 출발 시간: 11시(인천 12시 도착), 15시(인천 16시 도착)
코스모40 출발 시간: 14시(서울 15시 도착), 18시(서울 19시 도착)  

합정역 8번 출구 근처에 마련된 팻말 앞에서 대기하고 계시면 정시에 간단한 성명 확인 후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후 QR 및 발열 체크는 인천 전시장에 도착해서 진행합니다. 교통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이 상이하게 바뀔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8월 15일 왕복 합정 15시 출발 <-> 인천 18시 출발은 마감되었습니다. ***
*** 8월 14일 왕복 합정 11시 출발 <-> 인천 14시 출발은 마감되었습니다. ***


*********** 전시 소개
Though We Dance 비록 춤 일지라도
2021. 8. 6. - 8. 29 @ 코스모40
www.thoughwedance.com

인류가 처음 춤을 추기 시작했을 때 춤과 기도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니었다. 《Though We Dance 비록 춤 일지라도》(이하 TWD)는 형체 없이 흐물거리지만 느슨하고 느리게 다가가는 여러 갈래의 사소한 움직임들을 춤이라는 장치를 통하여 살펴본다. 《TWD》는 공동의 가치나 연대를 표방하는 집단의 목소리에 내재한 폭력과 억압의 의미를 되짚고, 개인 각각의 사소한 일상이 품은 가치를 회복하기 위하여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꾸물거리는 하찮은 움직임에 주목한다. 그리고 집단적 행동의 강요와 위력으로 상실되고 위축되었던 개인의 제스처를 회복하고 지켜낼 수 있는 상태를 향한 막연한 희망을 담는다. 《TWD》는 불확실한 현재를 담보 삼아 희망이라는 미래 시제에 던지는 움직임에 관한 이야기이다.

참여 작가: 김인배, 박광수, 염지혜, 우한나, 윤자영, 이은새, 마리아나 발렌시아(+오헬렌), 메그 스튜어트, 블랙 파워 냅스, 타말 에툰

기획: 용선미 + 장혜정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시각예술창작산실), 코스모40

장소: 코스모40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 231번길 9)

일정: 2021. 8. 6. - 8. 29. / 수-일 12:00-7:00pm (무료 관람)

문의: 용선미(yongsunmiii@gmail.com, 010-2989-8706), 장혜정(hjjang03@gmail.com, 010-4403-3137)



*********** 퍼포먼스 예약 마감 ***********
*** 윤자영, <()와 () 사이에 편지를 쓸 때>
2021년 8월 14일, 15일 오후 5시 ~ 5시 30분

윤자영은 이미지와 컨셉, 행위를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만든다. 그는 실제 삶 속에 녹아있는 징후적인 몸과 상황을 포착하여 각각의 몸에 구현된 공동의 믿음과 사랑, 현재의 신화적 요소 등을 탐구한다. 그의 신작 <()와 () 사이에 편지를 쓸 때>는 발에 종이를 묶어 먼 거리의 수신인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던 새의 움직임을 통해 공전하는 시간에 놓인 불완전한 편지와 그 속에 적힐 말들을 상상해본다. 부유하는 이야기들로 맺어진 은밀한 공동체와 연대망 사이를 오가는 편지들로 하여금 다수와 개인이라는 감각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사적인 진동을 탐구한다. 이 퍼포먼스를 위해 구성된 일시적 공동체 집합(관객)은 익명과 다수 속의 개인, 사적인 경험, 집단의 선택과 같은 공동체의 감각들을 구현하는 장치로 활용되며 객체와 객체 사이를 유영하는 긴장이 주요한 감각적 장치로 기능한다.

콘셉트, 연출 : 윤자영
출연 : 김용빈
오퍼레이터: 이세승

*** 마리아나 발렌시아(+오헬렌), <몸으로 말한다는 게 쉽지 않네요>
2021년 8월 28일, 29일 저녁 7시 ~ 7시 20분

마리아나 발렌시아는 일상적이고도 대중적인 소재를 채취해 춤과 문자, 대화가 하나의 복합체처럼 엮인 형태의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안무가다. 극 중 대화를 통해 관객과 호응하며 유머와 진지함, 발화와 움직임, 노래와 침묵을 나란히 병치하는 전략을 취한다. 신작 <몸으로 말한다는 게 쉽지 않네요 It's not easy to draw a picture with my body>는 뉴욕에 거주 중인 발렌시아와 한국의 뮤지션 오헬렌이 원거리로 진행한 협업 퍼포먼스이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 몇 달 간 숱한 영상과 문자,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탐방하는 과정을 통해 발렌시아의 안무하는 언어가 오헬렌의 소리라는 매개로 몸을 관통하는 실험을 완성하였다. 국제 교류가 막혀버린 현 시대에 퍼포먼스의 새로운 물리적 구현 방식을 시도함으로써 춤과 노래에 담긴 무형적 가치를 ‘구’하고자 하는 두 아티스트의 염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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