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산·학·연이 모여 미래 원자력산업의 전망과 대응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25~26일 동안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다. ▲원자력 안전과 신뢰 ▲원자력산업의 세계화 ▲원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이 중점 논의된다. 미국, 일본,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체코, 세계원자력협회(WN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들도 참석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원자력해체기술특별전' 등도 열린다. 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웨스팅하우스 등 국내외 110여개 관련기관·기업이 원자력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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