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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메타버스 탑재한 ‘스마트올’로 전과목 지도

중학생까지 라인업 확대

웅진씽크빅의 전과목학습 '스마트올'. 웅진씽크빅 제공




인공지능(AI) 교육기업을 표방하는 웅진씽크빅이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에듀테크 콘텐츠는 전과목학습 ‘스마트올’이다. 스마트올은 AI학습코칭과 메타버스로 몰입감 높은 맞춤학습을 제공해 최적의 학습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올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자의 진도, 역량, 이해도를 종합 분석해 맞춤 학습 코스와 체감 난이도별 문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형 유사 문제 제시가 아닌 수준에 맞춘 꼭 필요한 문제만을 뽑아 학습 능률 향상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올에 적용된 AI학습코칭은 KAIST 연구팀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통해 정답률을 10.5%포인트 높여주는 것으로 검증됐다. 특히 AI학습코칭 데이터로 교사가 직접 학생을 지도할 경우 24문제 가량의 학습량 증가와 15.7%포인트 정도의 정답률 향상 결과를 보였다. AI교육의 학습효율 향상 효과가 연구와 논문 등을 통해 처음으로 검증된 것이다.

국내 최초 전과목 AI학습으로 출시된 스마트올은 지난 2019년 11월 출시 이후 2년 여 만에 20만 회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전과목 학습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연 환산 매출로는 단일브랜드 기준 2300억 원에 달한다. 전과목 에듀테크 서비스 중 회원 수와 매출 규모 등에서 시장 1위다.

스마트올의 성공배경에는 ‘코로나로 변화된 교육환경’과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에듀테크 기술’이 꼽힌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이 시행되고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에듀테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면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교육이 필수로 자리하게 됐기 때문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14년 북클럽을 출시해 1년만에 10만 회원을 달성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듀테크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성공시켰다. 이후 2018년 미국 실리콘밸리 에듀테크 기업에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자체적인 AI교육기술을 구축하고, 37건에 달하는 에듀테크 특허를 확보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AI교육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올은 학습 연령대를 초등에서 유아, 중학생까지 넓혔다. 한글과 창의수업 등을 강화한 ‘스마트올키즈’와 대치TOP 학원의 콘텐츠를 담은 ‘스마트올중학’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아부터 초등생, 중학생 각 연령대에 맞는 AI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올중학은 대치동의 유명한 학원인 ‘깊은생각’. ‘ILE’, ‘미래탐구’ 3사의 강의와 교재를 그대로 제공해 대치동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강의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메타버스 가상교실 모습. 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은 변화한 교육환경에 맞춰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스마트올 플랫폼에 증강현실(AR) 과학실험, AI수학 연산과 같은 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서비스인 ‘가상의 학교세계’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자신을 대변하는 3D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교실에 등교하고 학습할 수 있다. 메타버스 교실에 출석해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탐험도 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앞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학습 전후로 선생님 또는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교육플랫폼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AI학습 ‘스마트올’을 비롯해 국내 1위 키즈놀이플랫폼 ‘놀이의발견’,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 글로벌 성인교육플랫폼 ‘유데미’,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배컴’ 등 교육업계에서 유일하게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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