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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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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작가가 재탄생시킨 황순원의 [소나기]이야기 / 대가의 작품들은 늘 새로운 창조를 일으킨다 표절도, 패러디도, 재창조도 만들어내는 힘을 지니고 있다. / 보러가기
황순원 작품 3선 삶의 민낯전
김종회 사진
 촌장 김종회
안녕하십니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입니다.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으로 우리 문학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은 황순원 선생님, 그 작품들 가운데서도
국민 소설로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해 놓은 이곳에서 일상의 번거로움을 잊으시고 동심의 세계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20세기 격동기의 한국문학에 순수와 절제의 미학을 이룬 작가 황순원 선생님을 만나는 이곳에서 그 뜻과 향기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촌장 약력

  •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한국문학평론가협회·한국비평문학회·국제한인문학회·박경리토지학회 회장
  • 《문학사상》 《문학수첩》 《21세기문학》 《한국문학평론》 등 편집위원 및 주간
  • 현재 황순원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 김환태평론상, 김달진문학상, 편운문학상, 유심작품상, 시와시학상, 창조문예문학상 등 수상
  • 평론집 《문학과 예술혼》 《영혼의 숨겨진 보화》 등, 저서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 등, 산문집 《삶과 문학의 경계를 걷다》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