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사용 후기 - cicaplast baume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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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게 되었는데요,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입 주변에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편이라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찾아보던 중, 아내가 한 번 써보라고 추천해줘서 반신반의하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엔 피부 관리나 미용 제품에 별다른 관심도 없고, 그런 것엔 돈을 잘 쓰지 않는 타입인데요, 입 주변 트러블만큼은 예외였습니다. 몇 년째 반복되다 보니 이번엔 정말 뭔가 바꿔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아내의 말을 믿고 과감히 시도해봤습니다. 현재까지는 사용한 지 약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이 제품이 극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단정짓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입니다. 그렇지만 처음 써보는 사람으로서, 제품의 사용감이나 피부에 닿는 느낌 정도는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완전한 리뷰라기보다는, 초기 사용자가 느낀 첫인상 정도로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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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플라스트 밤 B5란?

‘cicaplast baume b5’ 혹은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로 검색해보면 관련된 정보나 후기들을 꽤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제품은 이미 피부가 민감하거나 약한 분들, 특히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분들 사이에서 재생 크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나름대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제품입니다. 브랜드 측의 공식 설명을 일부 인용해보면,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극을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집중 케어 크림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특히 극심한 건조함이나 일시적인 발적, 각질처럼 눈에 띄는 피부 자극 증상들을 완화하는 데 있어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 후기에서도 피부가 예민하거나,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에 이 제품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경험담이 많았고, 저 역시 그러한 기대감을 안고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성분과 특징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인 만큼,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화장품을 선택할 때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저 역시 그런 편인데, 제품 박스 뒷면에 적혀 있는 성분표는 글자가 너무 작아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인터넷에 나와 있는 자료들을 참고하여 주요 성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판테놀(Panthenol): 5%, 항염 및 항균 작용을 통해 피부 가려움증을 줄여주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
  •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 손상된 피부 세포의 구조를 복원하고 재생을 촉진해주는 역할.
  • 라로슈포제 온천수: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는 핵심 성분
  • 시어버터: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특히 건조한 부위에 강력한 보습 효과.

향료나 라놀린과 같은 민감 유발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밤(Balm) 타입의 제형이라 흐르지 않고,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반, 입술, 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을 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내가 시카플라스트 밤 B5를 구매한 이유

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입가, 특히 아랫입술 바로 아래 부분에 트러블이 반복적으로 생겨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얼굴 전체적으로는 피부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 편인데, 유독 그 부위만 예민하게 반응하고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게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철처럼 더운 계절에는 그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죠.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돌이켜보면 학창시절 여드름이 났을 때 참지 못하고 계속 손으로 건드리고 짜다 보니, 그 부분의 피부가 약해지고 상처가 반복되면서 지금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나름의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곤 합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항상 작은 로션 샘플이나 미니 보습제를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입 주위가 건조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들 때마다 수시로 바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트러블이 예전보다 더 심하게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예전에 두피 사마귀 치료를 받았던 피부과를 다시 방문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진지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라로슈포제의 시카플라스트 밤 B5를 한번 사용해보라고 권유하더라고요. 평소 피부 관련 제품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만큼은 피부과 치료를 받기 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제품을 구입해 직접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며칠째 꾸준히 발라보고 있는 중인데, 이 제품만으로도 트러블이 어느 정도 진정되거나 개선되는 느낌이 든다면 계속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큰 변화가 없거나 상태가 악화된다면, 그땐 미련 없이 피부과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제품 이미지

라로슈포제의 시카플라스트 밤 B5 실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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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얼마에 구매 했나?

구글에서 제품 정보를 검색해보고, 쿠팡에서도 가격과 용량을 비교해보니 40ml와 100ml 두 가지 용량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처음 써보는 건데 작은 걸 사볼까?’ 하고 잠깐 고민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얼굴 여기저기에 두루두루 바르게 될 것 같고, 하루에 한두 번 정도는 꾸준히 바르게 될 테니, 그냥 편하게 넉넉하게 쓰자는 생각으로 큰 사이즈인 100ml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유통기한도 꽤 길게 남아 있어서 당장 다 쓰지 않더라도 오래 두고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제품은 튜브형태로 되어 있어서, 손에 짜서 바르기 굉장히 편했습니다. 크림 타입이라 흘러내릴 걱정도 없고, 양 조절도 쉬운 편이라 아침에 급하게 바를 때도 사용이 간편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낀 한 가지 단점이라면, 이 제품을 입가에 바르면 흡수가 빠르게 되지 않아서 처음엔 피부에 하얗게 남는다는 점이었어요. 마치 허옇게 분칠한 것처럼, 약간 강시 귀신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처음엔 이게 뭐지? 싶을 정도였는데, 대략 1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면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그래도 외출 직전에 바르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아내가 밤에 자기 전에 바르고 자는 게 좋겠다고 조언해주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그렇게 하니까 훨씬 신경 쓰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40ml 제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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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l 제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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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마치며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가 재생 크림 중에서 꽤 유명하다고 하길래, 저도 믿고 한 번 써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이 사용한 지 정확히 5일째 되는 날인데요, 현재까지는 특별한 자극도 없고 제 피부 타입과도 잘 맞는 것 같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하루에 두 번, 자기 전에 한 번,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 준비할 때 한 번 이렇게 규칙적으로 바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100ml 대용량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제형이 묽지 않고 쫀쫀해서 아주 소량만 짜도 얼굴 전체에 넓게 펴 바를 수 있어 경제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특히 트러블이 심한 입 주위는 집중적으로 꼼꼼히 발라주고, 나머지 부위도 가볍게 덧발라주면서 피부 전체를 케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바르면서 ‘혹시 다른 부위 피부까지 더 좋아지면 좋겠다’는 소소한 기대감도 함께 품고 있는데요, 뭐랄까 일종의 희망회로를 돌려보는 거죠. ㅋㅋ
일단은 지금처럼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고, 한두 달 정도 더 써보고 난 후에는 ‘2탄 후기’로 좀 더 자세한 사용 경험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저처럼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 후기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피부는 소중하니까, 평소에도 꾸준히 잘 관리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피부 건강 지키면서 홧팅해요! ^^
본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이나 광고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후 작성한 개인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5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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