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자리] 이란 시민들의 저항과 투쟁의 역사
이란에서 9월 중순 22세 여성이 여성의 머리와 목을 가리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어 숨진 뒤 이란 여성들의 히잡 시위가 일었습니다. 시위는 비민주적인 정부에 저항하는 투쟁으로 확산되었고 지금까지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지만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 시민들의 저항에는 오랜 투쟁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 역사를 살펴보며 이란 시민들을 지지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일시 : 2022년 11월 10일(목) 오후 7시
장소 : 평화바닥(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55,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