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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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6.16. 오전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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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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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경.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장이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 12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4선의 김현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3선거구)이 의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아직 원구성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다. 민주당 최다선(4선)으로는 김기덕(마포구 제4선거구) 시의원이 있다.

또 3선의 최호정 국민의힘 시의원(서초구 제4선거구),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양천구 제3선거구)·김인제(구로구 제2선거구) 가운데 이들이 한 명씩 부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의석 비율에 따라 국민의힘은 9개 상임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3개 상임위원장은 배분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치러진 선거에서 지역구 101석 중 70석, 더불어민주당은 31석을 차지했다. 비례 의원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5석 등 합할 경우 국민의힘은 76석(65%), 더불어민주당은 36석(32%)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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