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이치시티, 방산신뢰성 센터 준공…대형 방산품 원스톱 시험

등록 2024.03.19 10:18: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방산신뢰성센터 전경. (사진=에이치시티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산신뢰성센터 전경. (사진=에이치시티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제공인시험인증 및 국제공인교정업무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가 18일 방산신뢰성 센터(연면적 390평)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병로 방위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이계철 육군종합군수학교장, 지원정 육군정보학교장, 조재식 육군항공사령관 등 군 주요 관계자들과 글로벌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 레이시온사 한국지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방산신뢰성 센터는 초대형 워크인 챔버, 대형 워크인챔버, 11톤 복합진동시험기, 염수분무시험기, 침수시험기, 온습도 챔버, 고도시험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 무기체계에 대해 전자파와 환경신뢰성 시험을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어 시험 기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이치시티는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제시험인증·교정전문기관이다.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이번 방산신뢰성 센터의 준공으로 초대형 워크인 챔버를 확보해 중소형 제품은 물론, 대형 방산 제품에 대한 전자파 시험, 환경 신뢰성 시험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