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임신, 출산, 육아.
엄마가 되는 리얼 이야기.
“내가 이제 아기의 엄마라고?”
모든 것이 처음인 예비 엄마에게 의지와 위로가 되는 책.
“조리원, 천국이 맞는 건가요?”
단순히 ‘천국’이라는 말만 듣고 무작정 출산과 육아를 경험한다면 ‘수유콜’에 떠밀린 채 헬 육아로 가게 되는 지름길이다. 예상과 다르게 펼쳐지는 상황 속에서 매번 결정해야만 하는 순간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엄마의 세계는 처참하다.
때론 ‘왜 나 혼자 한순간에 갑작스러운 폭격을 맞은 사람처럼 살고 있는 걸까?’ 벅찬 일상에 억울하기도 하고, 세상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며 자신감이 없어진다. 임신을 하면 저절로 엄마가 되는 줄 알았는데 임산부에서 산모로, 산모에서 엄마로 되어 가는 과정은 늘 험난한 고비를 넘기며 살아가는 듯하다.
현실 육아로 향하는 엄마의 세계, 조리원 천국을 보내고 꿀 육아로 가기 위해서는 엄마가 된 그 순간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엄마의 세계는 준비가 필요해》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조리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조리원 퇴소 후의 상황들을 실제 경험담을 통해 다룬 ‘예비 엄마 지침서’이다. 호르몬의 노예가 되는 임신, 출산 시 겪게 되는 3대 굴욕, 가장 당황하게 만드는 육아 꿀팁과 육아 템, 나도 모르게 찾아온 산후 우울증, 베이비시터 구하는 팁, 출산 후의 직업까지 리얼 엄마 선배로서의 생생한 조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