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지난 10일 중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13일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지난달 5월 중랑구의회에서는 3명의 정책지원관을 새로이 선발했다.
이들은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의정활동과 각종 의정자료 수집·분석·조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은승희 의장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하며,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협력해 의회와 직원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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