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민생 및 지역현안 해결 예산확보 총력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의원이 국회 예결위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5일 종합정책질의서 소상공인 대출과 관련, "신용보증기금이 대출금의 95%를 보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별로 심사기준이 제각각인데다가 부당한 대출기준을 적용하는 탓에 현장에서는 대출 승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금융위에 보완책 마련을 요청했다.

그는 10일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는 "안산시만 해도 전체 민원의 40%가 주차관련 민원"이라며 국토부 차원의 주차장 조성 예산 편성을 강력 주장했다.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안산해양안전체험관 등 세월호 후속조치로 추진중인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을 지적한 뒤 관련 예산증액을 요구했다.

이어 조두순 관련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강력범죄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전자감독과 범죄예방 관련 인력 충원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말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폈다"며 "민생예산이 순조롭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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