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원 금강서 동해로 심야 포격 80발 발사…또 9·19 위반

북한, 강원 금강서 동해로 심야 포격 80발 발사…또 9·19 위반

한스경제 2022-11-04 07:0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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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북한이 지난 3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9·19 군사합의상 해상 완충구역 내 포탄을 쏘는 무력 시위를 이어갔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3일 오후 11시 28분께부터 북한 강원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포병 사격 80여 발을 포착했다. 

탄착 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 완충구역' 내로, 북한은 또다시 9·19 합의를 위반했다. 우리 군은 즉각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경고 통신을 시행했다. 

합참은 "해상 완충구역 내 포격은 명백한 9·19 합의 위반이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히 경고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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