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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앵커브리핑. 1>
“앵커브리핑은 내가 ‘앵커’이게 한 코너다. 30년 이상을 앵커석에 앉았지만, 앵커브리핑을 위해 뉴스 스튜디오의 비디오월 앞에 서는 순간부터 나는 진정한 앵커가 될 수 있었다. 이 세상 어느 앵커가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제작진과의 교감, 시청자와의 공감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도 비슷한 코너를 만들어냈다지만 앵커브리핑이 갖는 의미는 한국 방송사에서 각별하다고 생각한다.”
- 〈책머리에〉 중에서
뉴스의 지평을 인문으로 확장한 저널리즘의 신기원.
지난 2014년 9월 2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 뉴스 속에서 대본이 아니라 앵커만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들려줌으로써 한국 방송사에서 전무후무한 새로운 저널리즘을 탄생시켰던 ‘앵커브리핑’. 종합 뉴스의 한 코너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분노, 그리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950편 중 특별히 더 큰 울림을 줬던 284편이 앵커 손석희의 새로운 코멘트와 주석, 그리고 이미지들을 덧붙여 두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앵커 손석희가 ‘칼날 위에 선 것 같은 시간들’을 견뎌내고 담아낸 이 역사적인 기록들은 뉴스로서의 냉철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온기로 가득하다. 그렇게 때문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은 이웃들의 참사를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던 집단적 트라우마나 국민의 손으로 뽑은 권력자를 다시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려야 했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지금 다시 돌아봐야 할 소중한 기록이다.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2>
“앵커브리핑은 내가 ‘앵커’이게 한 코너다. 30년 이상을 앵커석에 앉았지만, 앵커브리핑을 위해 뉴스 스튜디오의 비디오월 앞에 서는 순간부터 나는 진정한 앵커가 될 수 있었다. 이 세상 어느 앵커가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제작진과의 교감, 시청자와의 공감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도 비슷한 코너를 만들어냈다지만 앵커브리핑이 갖는 의미는 한국 방송사에서 각별하다고 생각한다.”
- 〈책머리에〉 중에서
뉴스의 지평을 인문으로 확장한 저널리즘의 신기원.
지난 2014년 9월 2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 뉴스 속에서 대본이 아니라 앵커만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들려줌으로써 한국 방송사에서 전무후무한 새로운 저널리즘을 탄생시켰던 ‘앵커브리핑’. 종합 뉴스의 한 코너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분노, 그리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950편 중 특별히 더 큰 울림을 줬던 284편이 앵커 손석희의 새로운 코멘트와 주석, 그리고 이미지들을 덧붙여 두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앵커 손석희가 ‘칼날 위에 선 것 같은 시간들’을 견뎌내고 담아낸 이 역사적인 기록들은 뉴스로서의 냉철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온기로 가득하다. 그렇게 때문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은 이웃들의 참사를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던 집단적 트라우마나 국민의 손으로 뽑은 권력자를 다시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려야 했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지금 다시 돌아봐야 할 소중한 기록이다.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1 목차>
1. ‘L의 운동화’는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가슴 묵직해지는 이야기 〈동백꽃 지다〉|너븐숭이의 봄|‘L의 운동화’는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여전히 전투를 계속하는… ‘불쌍한 독립군!’|호부견자. 호랑이 아비에 개와 같은 자식|“그 입 다물라”|많이 컸네… 많이 컸네…|거악의 은신처는 어둠이 아니라 빛입니다|5월의 그날, 소년이 온다|걸그룹의 사죄…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존재한다|우연인지 의도적인지… 코드명 ‘체로키’|하늘에선 땅 위의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신 이여|〈모래시계〉를 만든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오늘은 전두환 씨가 잊었을지도 모를 그의 대통령 당선일|당신의 지구만 납작하다|피폭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태극기를 거꾸로 들어도…
2.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보도국으로 배달된 1,020만 원|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벚꽃잎 날리고 봄은 아름다운데… 사쿠라엔딩|멈춰 선 시계… 네 마리의 종이학|끝나지 않을 이야기 “나는 살아 있다”|낯설지 않은… “일본을 형님으로 모시겠소”|그런데 50여 년 후에도 그럽니까, 거기는?|내 몸속에는 여섯 개의 총알이…|미치코의 시대는 가고|日人 3人 인터뷰 有感(유감)|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나서|노회찬이 틀렸다? 맞았다!|울릉도와 독도는 서로 바라볼 수 있으니|기시 노부스케… ‘친서’ 그리고 ‘훈장’|당신의 피는 검푸른가|히로시마에서|누가 존 웨인을 죽였는가
3. 로봇 물고기는 헤엄칠 수 없었다
4대강과 ‘낚시’… 국감서 로봇물고기 논란|통 큰 투자가 깡통으로? 자원외교의 ‘통|가뭄, 그 많던 물은 다 어디로 갔나|국정원 해킹프로그램 구매 논란, ‘내 귀에 도청 장치’|피라니아 그리고 갈택이어|가려진 진실은 결국?… ‘사각형은 원이 아니다’|김미화 씨, 그건 모두 실화였습니다|시민을 적으로… 부활한 ‘스파르타군 300’|골목성명, 공항성명 그리고…|너무 많이 먹어 슬픈 짐승, 코끼리|나비효과? 아니 ‘호랑’나비효과|위대한 쇼맨, 그리고…|세상은 ‘각하’를 잊지 않았다
4. 땡볕의 웨이팅… 그 아이의 햄버거
책문 속 고민과 수능 출제방식 재검토|담뱃세 인상과 ‘공초’… “더 태우시렵니까?”|크리스마스이브 ‘Santa 訪問’|‘팔조법금’… 간통죄, 반만년 만에 일단락|‘혼밥족, 2인 1닭’ 슬픈 신조어… ‘미안하지만’|매혈의 비릿한 기억… ‘동짓날 밤의 기차’|급식비 검문하는 학교, ‘우주의 중심은 어디?’|스승의 날. 봉투 쭉~ 찢어 준 ‘맛동산 6개’|하루 10시간?… ‘잠자는 봄, 잠 못 자는 봄’|고용부, 취업 성형 블로그… ‘절망이 기교를 낳고’|“아들, 밥은 먹었느냐” 힘없는 아버지의 심정|모든 사라져가는 것들에게 경의를|노인충을 위한 변명|호구조사, 부끄러움의 기억|땡볕의 웨이팅… 그 아이의 햄버거|전기요금 폭탄?… 스물한 대의 곤장?|금메달 따지 않아도… ‘4등도 좋다’는 위선?|우리는 누구나 한 장의 연탄이다|가장 대중적이고 절박한 문학|삼손의 머리카락|우리 신문도 그날은 출판 아니 할 터이요|빈부를 갈라준 건 옥수수빵|아이유와 아이린|착륙을 준비합니다
5.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조현아 부사장과 ‘넛츠’… “말도 안 돼”|“내려오면 안 돼요?” 떡국 한그릇과 ‘체공’|반찬값 몇 푼? 세계 여성의 날과 ‘장미’|5그램… 두 개의 계약|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기 대회|숟가락과 컵라면… 한 젊은 청년을 위한 진혼곡|라면이 익어가는 시간, 3분|양념이냐 후라이드냐의 고민만 있기를|밥하는, 동네, 아줌마|“어떻게 하면 시를 쓸 수 있을까요?”|안타까운 죽음에 시마저도 사치스러운|붉은 물을 빼고 푸른 물을 들인다|여객기 조종은 자동차 운전보다 쉽다?|화이트 캐슬 CEO가 삼성 총수에게, 그리고…|칼레의 시민, 칼(KAL)의 세 모녀|진나라 천하통일의 비기|장티푸스를 앓고 있네|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오전에는 선진국 기사, 저녁에는 후진국 기사|대우빌딩을 기억함|“나는 모자, 당신들은 신발입니다”|파손주의
6. “땅끝이 땅의 시작이다”
정윤회와 ‘연기’… 모락모락 피어난 의혹|정윤회와 ‘불장난’, 의미심장 발언 뒤엔…|햄버거에 지렁이… 그리고 우병우 의혹|올여름 ‘달관’하게 하는 두 가지|비정상의 정상화? ‘정상의 비정상화’|상실의 시대, 아니 ‘순실의 시대’|막장. 그러나 ‘땅끝이 땅의 시작이다’|“온통 환자투성이” 시인이 남긴 말은 지금…|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난타의 등불?…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또다시… “뒷일을 부탁합니다”|그때도 지금도 “스스로 탈출했을 뿐”|미련 많은 이들의 겨울?… ‘시간도둑’|법의 권위… ‘재판은 놀이가 아니다’|진실은 단순해서 아름답고, 단지 필요한 것은|희생양극법, ‘아연이 된 사람들’|마주하게 된 절대 고독의 시간 속에서|박 씨가 살지 않는 우리 동네|왼쪽 네 번째 발가락?… ‘발가락이 닮았다’|가려두고 싶어도 결국 드러내는 … ‘프로즌 맨’|아Q의 정신승리법|그들만의… ‘All for one! One for all’|의리의 표상?… “나의 첫사랑은 조자룡”|그렇게 해서 딱 해가지고 고거를 막 이렇게|문맹률 제로의 시대, 또 다른 문맹의 이야기|그 검고 어두운 단어… ‘계엄’의 기억|그의 책상과 의자
7. 내가 없으면 누가 너희들을 웃겨주니?
저돌?… 문희상의 앞으로 과제는?|반기문 ‘반반 정치’… 여야 뜨거운 구애 경쟁|새정치연합의 당권 싸움과 CIPA(무통각증)|제1야당과 ‘김삼순’… 또 당명 개정 논란|청와대 회동?… 카타르시스 커뮤니케이션|애국 3법과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국격의 추락?… 대통령 옷소매를 잡는 마음|황교안 총리 지명… 국정의 부득탐승|군 면제 총리 후보… 곳곳에 ‘치킨호크’|유승민 사태… “우리는 쳐다보지도 않네”|코미디언이 대통령 되다. “농담 아님”|낯 뜨거운 소동?… “시가 뭐고?”|외부 인사 영입… 어마어마? 조마조마!|393자 … 누가 애국을 말하는가|텔레비전에 네가 나왔으면|얇은 종이 두 장의 무게… 353 대 352|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내가 없으면 누가 너희들을 웃겨주니?”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2 목차>
8. 다시 한 번 헤드록!
신해철과 ‘퀘스천’… 의료소송의 가혹한 현실|신영복,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지막까지 찬란했던… 두 여배우와의 추억|빈센트, 마광수?… ‘모든 것은 슬프게 간다’|안타까운 죽음?… 그의 가슴은 따뜻했다|“오늘은 땡이 아니라 딩동댕을 쳐드리고 싶습니다”|비통한 자들의 민주주의|솔베이지의 노래|다시 한 번 헤드록!|신성일, 판타지여도 되는 사람|눈이 부시게|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이게 다 노무현 때문|당신을 사랑하는 희호|풍선을 잡다
9. 당신이 편안하다면, 저도 잘 있습니다
메르스 ‘괴담’ 주객전도… 개미 한 마리|메르스 무방비…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려면|^^ ㅠㅠ 메르스… 지연된 대면보고|메르스 공포 이념 프레임… 낙타 그리고 코끼리|남겨진 9명의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지겨움, 그 익숙한 지겨움에 대하여|질문의 이유… “뒷일을 부탁받았습니다”|“한 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한 놈만?…”|“박하사탕 하나를 깨물었더니…”|세월호 뉴스를 아직도 하고 있는가?|공유하고 싶지 않았던 ‘건넌방의 공포’|“뉴스보세요.” 끝나지 않은 건넌방의 공포|당신이 편안하다면, 저도 잘 있습니다|영화 아닌 현실… “병아리 어디 갔어요?”|달걀 없는 세상에서 달걀을 그리워하다|Don’t Do That! 그런 일은 하지 말 것|고등어의 눈물, 삼겹살의 비명. 그리고 곰|런던 그리고 서울… 두 도시 이야기|미스트… 그리고|고글을 쓴 당나귀 피치|이 방송은 실제 상황입니다
10.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개’인가
범털과 개털… 네모의 크기는? |그들의 봄, 우리의 봄|상치… 일치가 아닌 불일치|음모이론?… 로스웰 그리고 조희팔|그 기막힌 발언… ‘개와 늑대의 시간’|여리박빙… 어려운 말 쓰지 맙시다|463개의 계단, 그리고 피렌체의 하늘|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개’인가|이름만?… ‘김수한무’도 울고 갈 참수리차|이름 모를 잡초… 잡초는 없다|언론과 기업 그리고 장 사장의 ‘치부책’|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이상한 극장|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길바닥에 내쳐지고 있다|나는 그의 전 부인이 아닙니다|빛나는 루시… 낡고 더러운 운동화|물레 돌리던 뺑뺑이들
11.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또 붐빌 그곳?… 평소에도 잘 들르든가|토론은 아직 두 번 더 남았습니다|뒤통수가 뒤숭숭하지 않으려면|뒷모습을 보인 이도, 앞모습을 보인 이도|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다시 말하기도 민망한?… 아무 말 대잔치|파를 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이런 자들의 망언, 여기서 ‘자’ 자는|노무현의 회한, 그리고…|방탄소년단 vs 방탄의원단|매미의 시간은 길지 않다|배우란 무엇인가, 정치인이란 무엇인가|“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더 가까우니까.”|성문의 수호신, 야누스|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석상에 올라탄 앨리스
12. 너희들은 판결에만 전념하라고… 공장 컨베이어벨트는 우리가 지켰다
도장의 크기와 값어치… 눈을 뜬 정의의 여신|20년 전 4,000원, 그리고 126억 원|“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지금이 적기입니다|“우리가 남이가” 질기게 살아남은 그 말|어떤 의자에 앉아 판결하고 있는지 명심하라|곰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범인이라고…|육조지, judge|나귀를 타고 가는 나폴레옹|딜레마, 이러지도 저러지도…|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탈|칼잡이의 칼에는 눈이 없다
13. 두 개의 달… 그러나
So sorry… 리퍼트 쾌유 기원과 ‘과공비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우리가 바라본 제각기 달랐을?… 두 개의 달|그 물 위로 빗물은 내리고|신인류는 새로운 고민에… 호모 헌드레드 시대|3개의 섬…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간절히 바란다면”|아델의 트로피, 김혜수의 청룡영화상|그의 이름은 이윤상이었다|레드벨벳의 빨간 맛|이곳에는 콜라?… 콜라가 필요하다|감염의 경로|‘사나이’… 성 군기 행동 수칙, 여군만 고립?|우리는 이미 들켜버렸습니다|그의 꿈은?… “장자연은 배우다”|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피해자 고통의 기록서, 『참고문헌 없음』|히틀러는 ‘아직’ 달에 산다|미스 황이라 불러주세요|이다음에 나 같은 사람이 나더라도
14. One Sweet Dream
삐라와 땔감?… 남북한 갈등의 불씨되나|대화와 인내의 ‘냉면 한 그릇’|통일은 대박이다|비무장지대, 의도치 않은 무진기행|그날 밤 서울의 야경은 휘황찬란했습니다|널문리, 문이 다리가 되는 곳|이 맛을 못 본 이요! 상상이 어떻소!|개나리 소굴, 진달래 소굴, 그리고 천막들|I shall go to Korea. 내가 한국에 갈 것이다|잠시 숨을 고르고 있을 당신께|포레스트 달려!|One sweet dream|집으로 돌아갑니다|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15. 창백한 푸른 점
창백한 푸른 점|아날로그… 낭만에 대하여|알파고, 그리고 카인의 후예|호킹지수?… 고개를 숙여서 발밑을 보라|윤동주는 왜 별을 헤었을까|휘파람을 불다|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쿼바디스’… 한국 대형 교회 ‘민낯’ 드러내|교회는 미국서 기업이 되었고 한국에선…|지옥은 인간이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가可 하면 예 하시오”|“만년필이 없으니 글 쓸 기분 안 나네”
16. 시청자 여러분께
언론의 미래는 무엇일까?… ‘STOP PRESS’|워치독, 랩독, 가드독?… 그리고|‘이상한 방송’… 홍보수석이 전화를 할 곳은|어느 사회든 공영방송은 동네북|루쉰이 그렇게 말했으니까|“당신은 어디에 있었나? 왜 이렇게 늦었나?”|시청자 여러분께|언론은 동네북?… 두들겨야 북소리도 커진다|JTBC 뉴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영화 속 반전처럼 어쩌면 좀비는 바로|텔레비전의 시대는 겨우 한 세대 안에서…
17.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2014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얼굴’은?|머피의 법칙,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우리는 편의점에 간다|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앵커브리핑은 내가 ‘앵커’이게 한 코너다. 30년 이상을 앵커석에 앉았지만, 앵커브리핑을 위해 뉴스 스튜디오의 비디오월 앞에 서는 순간부터 나는 진정한 앵커가 될 수 있었다. 이 세상 어느 앵커가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제작진과의 교감, 시청자와의 공감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도 비슷한 코너를 만들어냈다지만 앵커브리핑이 갖는 의미는 한국 방송사에서 각별하다고 생각한다.”
- 〈책머리에〉 중에서
뉴스의 지평을 인문으로 확장한 저널리즘의 신기원.
지난 2014년 9월 2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 뉴스 속에서 대본이 아니라 앵커만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들려줌으로써 한국 방송사에서 전무후무한 새로운 저널리즘을 탄생시켰던 ‘앵커브리핑’. 종합 뉴스의 한 코너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분노, 그리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950편 중 특별히 더 큰 울림을 줬던 284편이 앵커 손석희의 새로운 코멘트와 주석, 그리고 이미지들을 덧붙여 두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앵커 손석희가 ‘칼날 위에 선 것 같은 시간들’을 견뎌내고 담아낸 이 역사적인 기록들은 뉴스로서의 냉철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온기로 가득하다. 그렇게 때문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은 이웃들의 참사를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던 집단적 트라우마나 국민의 손으로 뽑은 권력자를 다시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려야 했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지금 다시 돌아봐야 할 소중한 기록이다.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2>
“앵커브리핑은 내가 ‘앵커’이게 한 코너다. 30년 이상을 앵커석에 앉았지만, 앵커브리핑을 위해 뉴스 스튜디오의 비디오월 앞에 서는 순간부터 나는 진정한 앵커가 될 수 있었다. 이 세상 어느 앵커가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제작진과의 교감, 시청자와의 공감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도 비슷한 코너를 만들어냈다지만 앵커브리핑이 갖는 의미는 한국 방송사에서 각별하다고 생각한다.”
- 〈책머리에〉 중에서
뉴스의 지평을 인문으로 확장한 저널리즘의 신기원.
지난 2014년 9월 2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 뉴스 속에서 대본이 아니라 앵커만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들려줌으로써 한국 방송사에서 전무후무한 새로운 저널리즘을 탄생시켰던 ‘앵커브리핑’. 종합 뉴스의 한 코너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분노, 그리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950편 중 특별히 더 큰 울림을 줬던 284편이 앵커 손석희의 새로운 코멘트와 주석, 그리고 이미지들을 덧붙여 두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앵커 손석희가 ‘칼날 위에 선 것 같은 시간들’을 견뎌내고 담아낸 이 역사적인 기록들은 뉴스로서의 냉철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온기로 가득하다. 그렇게 때문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은 이웃들의 참사를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던 집단적 트라우마나 국민의 손으로 뽑은 권력자를 다시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려야 했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지금 다시 돌아봐야 할 소중한 기록이다.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1 목차>
1. ‘L의 운동화’는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가슴 묵직해지는 이야기 〈동백꽃 지다〉|너븐숭이의 봄|‘L의 운동화’는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여전히 전투를 계속하는… ‘불쌍한 독립군!’|호부견자. 호랑이 아비에 개와 같은 자식|“그 입 다물라”|많이 컸네… 많이 컸네…|거악의 은신처는 어둠이 아니라 빛입니다|5월의 그날, 소년이 온다|걸그룹의 사죄…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존재한다|우연인지 의도적인지… 코드명 ‘체로키’|하늘에선 땅 위의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신 이여|〈모래시계〉를 만든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오늘은 전두환 씨가 잊었을지도 모를 그의 대통령 당선일|당신의 지구만 납작하다|피폭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태극기를 거꾸로 들어도…
2.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보도국으로 배달된 1,020만 원|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벚꽃잎 날리고 봄은 아름다운데… 사쿠라엔딩|멈춰 선 시계… 네 마리의 종이학|끝나지 않을 이야기 “나는 살아 있다”|낯설지 않은… “일본을 형님으로 모시겠소”|그런데 50여 년 후에도 그럽니까, 거기는?|내 몸속에는 여섯 개의 총알이…|미치코의 시대는 가고|日人 3人 인터뷰 有感(유감)|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나서|노회찬이 틀렸다? 맞았다!|울릉도와 독도는 서로 바라볼 수 있으니|기시 노부스케… ‘친서’ 그리고 ‘훈장’|당신의 피는 검푸른가|히로시마에서|누가 존 웨인을 죽였는가
3. 로봇 물고기는 헤엄칠 수 없었다
4대강과 ‘낚시’… 국감서 로봇물고기 논란|통 큰 투자가 깡통으로? 자원외교의 ‘통|가뭄, 그 많던 물은 다 어디로 갔나|국정원 해킹프로그램 구매 논란, ‘내 귀에 도청 장치’|피라니아 그리고 갈택이어|가려진 진실은 결국?… ‘사각형은 원이 아니다’|김미화 씨, 그건 모두 실화였습니다|시민을 적으로… 부활한 ‘스파르타군 300’|골목성명, 공항성명 그리고…|너무 많이 먹어 슬픈 짐승, 코끼리|나비효과? 아니 ‘호랑’나비효과|위대한 쇼맨, 그리고…|세상은 ‘각하’를 잊지 않았다
4. 땡볕의 웨이팅… 그 아이의 햄버거
책문 속 고민과 수능 출제방식 재검토|담뱃세 인상과 ‘공초’… “더 태우시렵니까?”|크리스마스이브 ‘Santa 訪問’|‘팔조법금’… 간통죄, 반만년 만에 일단락|‘혼밥족, 2인 1닭’ 슬픈 신조어… ‘미안하지만’|매혈의 비릿한 기억… ‘동짓날 밤의 기차’|급식비 검문하는 학교, ‘우주의 중심은 어디?’|스승의 날. 봉투 쭉~ 찢어 준 ‘맛동산 6개’|하루 10시간?… ‘잠자는 봄, 잠 못 자는 봄’|고용부, 취업 성형 블로그… ‘절망이 기교를 낳고’|“아들, 밥은 먹었느냐” 힘없는 아버지의 심정|모든 사라져가는 것들에게 경의를|노인충을 위한 변명|호구조사, 부끄러움의 기억|땡볕의 웨이팅… 그 아이의 햄버거|전기요금 폭탄?… 스물한 대의 곤장?|금메달 따지 않아도… ‘4등도 좋다’는 위선?|우리는 누구나 한 장의 연탄이다|가장 대중적이고 절박한 문학|삼손의 머리카락|우리 신문도 그날은 출판 아니 할 터이요|빈부를 갈라준 건 옥수수빵|아이유와 아이린|착륙을 준비합니다
5.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조현아 부사장과 ‘넛츠’… “말도 안 돼”|“내려오면 안 돼요?” 떡국 한그릇과 ‘체공’|반찬값 몇 푼? 세계 여성의 날과 ‘장미’|5그램… 두 개의 계약|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기 대회|숟가락과 컵라면… 한 젊은 청년을 위한 진혼곡|라면이 익어가는 시간, 3분|양념이냐 후라이드냐의 고민만 있기를|밥하는, 동네, 아줌마|“어떻게 하면 시를 쓸 수 있을까요?”|안타까운 죽음에 시마저도 사치스러운|붉은 물을 빼고 푸른 물을 들인다|여객기 조종은 자동차 운전보다 쉽다?|화이트 캐슬 CEO가 삼성 총수에게, 그리고…|칼레의 시민, 칼(KAL)의 세 모녀|진나라 천하통일의 비기|장티푸스를 앓고 있네|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오전에는 선진국 기사, 저녁에는 후진국 기사|대우빌딩을 기억함|“나는 모자, 당신들은 신발입니다”|파손주의
6. “땅끝이 땅의 시작이다”
정윤회와 ‘연기’… 모락모락 피어난 의혹|정윤회와 ‘불장난’, 의미심장 발언 뒤엔…|햄버거에 지렁이… 그리고 우병우 의혹|올여름 ‘달관’하게 하는 두 가지|비정상의 정상화? ‘정상의 비정상화’|상실의 시대, 아니 ‘순실의 시대’|막장. 그러나 ‘땅끝이 땅의 시작이다’|“온통 환자투성이” 시인이 남긴 말은 지금…|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난타의 등불?…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또다시… “뒷일을 부탁합니다”|그때도 지금도 “스스로 탈출했을 뿐”|미련 많은 이들의 겨울?… ‘시간도둑’|법의 권위… ‘재판은 놀이가 아니다’|진실은 단순해서 아름답고, 단지 필요한 것은|희생양극법, ‘아연이 된 사람들’|마주하게 된 절대 고독의 시간 속에서|박 씨가 살지 않는 우리 동네|왼쪽 네 번째 발가락?… ‘발가락이 닮았다’|가려두고 싶어도 결국 드러내는 … ‘프로즌 맨’|아Q의 정신승리법|그들만의… ‘All for one! One for all’|의리의 표상?… “나의 첫사랑은 조자룡”|그렇게 해서 딱 해가지고 고거를 막 이렇게|문맹률 제로의 시대, 또 다른 문맹의 이야기|그 검고 어두운 단어… ‘계엄’의 기억|그의 책상과 의자
7. 내가 없으면 누가 너희들을 웃겨주니?
저돌?… 문희상의 앞으로 과제는?|반기문 ‘반반 정치’… 여야 뜨거운 구애 경쟁|새정치연합의 당권 싸움과 CIPA(무통각증)|제1야당과 ‘김삼순’… 또 당명 개정 논란|청와대 회동?… 카타르시스 커뮤니케이션|애국 3법과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국격의 추락?… 대통령 옷소매를 잡는 마음|황교안 총리 지명… 국정의 부득탐승|군 면제 총리 후보… 곳곳에 ‘치킨호크’|유승민 사태… “우리는 쳐다보지도 않네”|코미디언이 대통령 되다. “농담 아님”|낯 뜨거운 소동?… “시가 뭐고?”|외부 인사 영입… 어마어마? 조마조마!|393자 … 누가 애국을 말하는가|텔레비전에 네가 나왔으면|얇은 종이 두 장의 무게… 353 대 352|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내가 없으면 누가 너희들을 웃겨주니?”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2 목차>
8. 다시 한 번 헤드록!
신해철과 ‘퀘스천’… 의료소송의 가혹한 현실|신영복,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지막까지 찬란했던… 두 여배우와의 추억|빈센트, 마광수?… ‘모든 것은 슬프게 간다’|안타까운 죽음?… 그의 가슴은 따뜻했다|“오늘은 땡이 아니라 딩동댕을 쳐드리고 싶습니다”|비통한 자들의 민주주의|솔베이지의 노래|다시 한 번 헤드록!|신성일, 판타지여도 되는 사람|눈이 부시게|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이게 다 노무현 때문|당신을 사랑하는 희호|풍선을 잡다
9. 당신이 편안하다면, 저도 잘 있습니다
메르스 ‘괴담’ 주객전도… 개미 한 마리|메르스 무방비…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려면|^^ ㅠㅠ 메르스… 지연된 대면보고|메르스 공포 이념 프레임… 낙타 그리고 코끼리|남겨진 9명의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지겨움, 그 익숙한 지겨움에 대하여|질문의 이유… “뒷일을 부탁받았습니다”|“한 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한 놈만?…”|“박하사탕 하나를 깨물었더니…”|세월호 뉴스를 아직도 하고 있는가?|공유하고 싶지 않았던 ‘건넌방의 공포’|“뉴스보세요.” 끝나지 않은 건넌방의 공포|당신이 편안하다면, 저도 잘 있습니다|영화 아닌 현실… “병아리 어디 갔어요?”|달걀 없는 세상에서 달걀을 그리워하다|Don’t Do That! 그런 일은 하지 말 것|고등어의 눈물, 삼겹살의 비명. 그리고 곰|런던 그리고 서울… 두 도시 이야기|미스트… 그리고|고글을 쓴 당나귀 피치|이 방송은 실제 상황입니다
10.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개’인가
범털과 개털… 네모의 크기는? |그들의 봄, 우리의 봄|상치… 일치가 아닌 불일치|음모이론?… 로스웰 그리고 조희팔|그 기막힌 발언… ‘개와 늑대의 시간’|여리박빙… 어려운 말 쓰지 맙시다|463개의 계단, 그리고 피렌체의 하늘|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개’인가|이름만?… ‘김수한무’도 울고 갈 참수리차|이름 모를 잡초… 잡초는 없다|언론과 기업 그리고 장 사장의 ‘치부책’|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이상한 극장|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길바닥에 내쳐지고 있다|나는 그의 전 부인이 아닙니다|빛나는 루시… 낡고 더러운 운동화|물레 돌리던 뺑뺑이들
11.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또 붐빌 그곳?… 평소에도 잘 들르든가|토론은 아직 두 번 더 남았습니다|뒤통수가 뒤숭숭하지 않으려면|뒷모습을 보인 이도, 앞모습을 보인 이도|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다시 말하기도 민망한?… 아무 말 대잔치|파를 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이런 자들의 망언, 여기서 ‘자’ 자는|노무현의 회한, 그리고…|방탄소년단 vs 방탄의원단|매미의 시간은 길지 않다|배우란 무엇인가, 정치인이란 무엇인가|“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더 가까우니까.”|성문의 수호신, 야누스|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석상에 올라탄 앨리스
12. 너희들은 판결에만 전념하라고… 공장 컨베이어벨트는 우리가 지켰다
도장의 크기와 값어치… 눈을 뜬 정의의 여신|20년 전 4,000원, 그리고 126억 원|“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지금이 적기입니다|“우리가 남이가” 질기게 살아남은 그 말|어떤 의자에 앉아 판결하고 있는지 명심하라|곰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범인이라고…|육조지, judge|나귀를 타고 가는 나폴레옹|딜레마, 이러지도 저러지도…|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탈|칼잡이의 칼에는 눈이 없다
13. 두 개의 달… 그러나
So sorry… 리퍼트 쾌유 기원과 ‘과공비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우리가 바라본 제각기 달랐을?… 두 개의 달|그 물 위로 빗물은 내리고|신인류는 새로운 고민에… 호모 헌드레드 시대|3개의 섬…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간절히 바란다면”|아델의 트로피, 김혜수의 청룡영화상|그의 이름은 이윤상이었다|레드벨벳의 빨간 맛|이곳에는 콜라?… 콜라가 필요하다|감염의 경로|‘사나이’… 성 군기 행동 수칙, 여군만 고립?|우리는 이미 들켜버렸습니다|그의 꿈은?… “장자연은 배우다”|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피해자 고통의 기록서, 『참고문헌 없음』|히틀러는 ‘아직’ 달에 산다|미스 황이라 불러주세요|이다음에 나 같은 사람이 나더라도
14. One Sweet Dream
삐라와 땔감?… 남북한 갈등의 불씨되나|대화와 인내의 ‘냉면 한 그릇’|통일은 대박이다|비무장지대, 의도치 않은 무진기행|그날 밤 서울의 야경은 휘황찬란했습니다|널문리, 문이 다리가 되는 곳|이 맛을 못 본 이요! 상상이 어떻소!|개나리 소굴, 진달래 소굴, 그리고 천막들|I shall go to Korea. 내가 한국에 갈 것이다|잠시 숨을 고르고 있을 당신께|포레스트 달려!|One sweet dream|집으로 돌아갑니다|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15. 창백한 푸른 점
창백한 푸른 점|아날로그… 낭만에 대하여|알파고, 그리고 카인의 후예|호킹지수?… 고개를 숙여서 발밑을 보라|윤동주는 왜 별을 헤었을까|휘파람을 불다|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쿼바디스’… 한국 대형 교회 ‘민낯’ 드러내|교회는 미국서 기업이 되었고 한국에선…|지옥은 인간이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가可 하면 예 하시오”|“만년필이 없으니 글 쓸 기분 안 나네”
16. 시청자 여러분께
언론의 미래는 무엇일까?… ‘STOP PRESS’|워치독, 랩독, 가드독?… 그리고|‘이상한 방송’… 홍보수석이 전화를 할 곳은|어느 사회든 공영방송은 동네북|루쉰이 그렇게 말했으니까|“당신은 어디에 있었나? 왜 이렇게 늦었나?”|시청자 여러분께|언론은 동네북?… 두들겨야 북소리도 커진다|JTBC 뉴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영화 속 반전처럼 어쩌면 좀비는 바로|텔레비전의 시대는 겨우 한 세대 안에서…
17.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2014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얼굴’은?|머피의 법칙,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우리는 편의점에 간다|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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