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진 개인전  <우연한 순간들 – 어느 산책자가 본 일기> 💫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릴레이 개인전_김교진 개인전 <우연한 순간들 – 어느 산책자가 본 일기>는 시각예술 아트마켓 <예술상점> 공모로 선정된 청년 시각예술작가 김교진의 개인전입니다. 지난해 청년작가 2인을 발굴한 릴레이 개인전에 이어 S1472는 꾸준히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청년작가들을 위해 전시공간과 창작지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김교진 작가는 국민대학교 회화과에서 학·석사를 졸업하고, 염포 예술창작소 및 성곡미술관 등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 했습니다. 드로잉 및 회화작업을 중심으로 작가는 일상에서 작품의 실마리를 찾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을 제작해왔으며 1937년 일제강점기 여자 고등보통학교(중,고등학교) 학생의 일기와 일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들로 시각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현재 일상 속 마주치는 사람, 동물, 사물들로 부터 작가의 마음속에 맺힌 상을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들과 1937 여학생 일기와 일화에 나타난 장면을 재구성한 작품들로 전시 연출을 선보입니다.전시공간이 신림에 위치한 특성상 작가가 신림지역에서 관찰한 사람들의 모습을 드로잉한 작품을 신작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인 S1472 1층 스타라운지에서는 주민의 작품 이해를 위한 작가 인터뷰와 전시 비평 서문을 선보입니다.

4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우연한 순간들:어느 산책자가 본 일기> 전시 제목은 우연한 계기로 작가가 도시 산책을 하다 도서관에서 일기를 보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 됩니다. 작가의 현재 일상속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백하게 표현한 드로잉 보며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사람들을 떠올릴수 있는 주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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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3년 3월 9일(토) ~ 4월 28일(일)

💫장소: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화-토:10:00-21:00/ 일:10:00-18:00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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