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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코로나 시대 집에서 배달 시키는 일이 많아 택배 받은 후 아이스팩 처리가 골치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1개 이상의 택배 상자가 도착하고 신선식품은 아이스팩이 있어야 해 쌓여만 가는 아이스팩 처리가 문제 입니다.

그 재료가 물이라면 그냥 싱크대에 버리면 되지만 문제인 것이 젤 타입의 아이스팩 입니다.

타입에 따른 아이스팩 처리 어떻게 하는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스팩 종류는 크게 3종류 입니다.

1) 워터 아이스팩

=> 물로 되어 있어서 짤라서 물 버린 후 비닐은 분리수고 하면 됩니다.

2) 드라이 아이스팩

=>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없어 집니다. 그게 신경쓸건 없어요.

3) 젤 아이스팩

=> 이 젤타입의 아이스팩이 처리하기 가장 골치 거리 입니다.

=> 수거 함이 있으면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 짤라서 하수구나 변기에 버린다? 위험합니다.

=> 하수구에 버리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젤 아이스팩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럼 젤 아이스팩은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가요?

1)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이용

2) 재활용 한다.

=> 찜질팩으로 활용

* 방향제, 화분에 활용 등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사용하기는 힘들 듯.

참고)

아이스팩 내용물은 일반적으로 '고흡수성 폴리머(SAP)'라는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 미세플라스틱으로 얼음보다 냉기가 오래 감

=> 불에 잘 타지 않고 잘 썩지도 않아 토양을 오염시킨다.

법으로 젤 아이스팩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자연 재앙이 우리 삶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