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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란? : 지각은 두께가 80km 되는 여러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판들이
      얼어붙은 지구 연못위의 얼음처럼 뜨거운 지구의 중심핵위를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그러다가 두 개의 판이 멀어지거나 충돌하거나 서로 맛닿으면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지진은 해마다 약 10,000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지진이 발생하는 지점을 진원이라고        한다. 진원이 지나가는 수직선과 지표면이 만나는 곳을 진앙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