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모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1-12-08 00:04

본문

이덕무의 看書癡(간서치) : 1841~1893 53세. 看書痴(간서치): 책만 읽는 멍청이
      이덕무는 풍열로 눈병에 걸려 눈을 뜰 수 없는 중에도 실눈을 뜨고 책을 읽었던 책벌        레로 열손가락이 동상에 걸려 손가락끝이 밤톨만하게 부어 올라 피가 터질 지경속에        서도 책을 빌려달라는 편지를 써 보내다.“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맹자를 전당잡혀 오        랜만에 온식구들이 굶주린 배를 채웠다. 여보게 이 사람 오늘은 맹자가 밥을 지어주        네 그려”하고 친구 유득공을 찾아가 말하다.
    이미 양식이 떨어진지 여러날된 유득공도 “좌씨전”을 팔아 쌀을 사고 남은 돈으로 막      걸리를 사다 친구에게 딸아주다.(이덕무:이조시대 실학의 대가.서자로 적성현감을지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