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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르완다 국토교통 협력 관계 공고화"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2023-06-16 19:57 송고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Ernest NSABIMANA)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토부 제공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Ernest NSABIMANA)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토부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Ernest NSABIMANA)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한-르완다 간 국토교통 분야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전문건설공제조합 초청으로 방한(6월11~18일)한 은사비마나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원희룡 장관은 "국토부와 우리 기업들은 인프라 건설, 주택건설, 교통 등의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부처 간 면담을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장관은 "국가적으로 K-모델 도입과 한국 건설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관심이 매우 크다"며 "지식공유 및 인력훈련 분야에서 시작해 양국 간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 원 장관은 "미래 협력수요를 구체적으로 제안해 주면, 검토를 통해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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