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탈모 원인과 예방

by 꿈이있는거북이는지치지않는다 2022. 11. 27.
반응형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 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 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탈모원인/증상/예방


탈모는 임상적으로 흉터가 형성되는 것과 형성되지 않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흉터가 형성되는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므로 모발의 재생이 되지 않는 반면,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탈모는 모낭이 유지되므로 증상 부위가 사라진 후에 모발이 재생됩니다.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비 반흔성 탈모로는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 원형 탈모, 곰팡이 감염에 의한 두부 백선, 휴지기 탈모, 발모벽, 모발 생성 장애 질환 등이 있고 흉터가 형성되는 반흔성 탈모로는 루푸스에 의한 탈모, 독 발성 모낭염, 모공성 편평 태선, 화상 및 외상에 의한 탈모 등이 있습니다.
탈모증 중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남성형, 여성형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이며, 이들은 모두 흉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탈모 질환에는 빈도가 높은 대머리(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등이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남성형탈모증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합니다.

<탈모의 증상>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됩니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합니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탈모의 정도가 약하여 남성형 탈모에서처럼 이마가 벗어지고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원형 탈모증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것)이 발생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로 머리에 발생하며, 드물게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있으며 증상 부위가 확대되면서 큰 탈모반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면 온머리 탈모증(전두 탈모증), 전신의 털이 빠지면 전신 탈모증이라 구분합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 자극 발생 후 2~4개월 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전체적으로 머리 숱이 감소하게 되며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수개월에 걸쳐 휴지기 모발이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모발 탈락은 감소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 탈모증 중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원형 탈모증과 대머리이고, 이들은 모두 흉터가 발생하지 않는다.


<탈모의 진단/검사>

각각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휴지기 탈모증은 탈모의 원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탈모는 임상적으로 흉터가 형성되는 것과 형성되지 않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흉터가 형성되는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므로 모발의 재생이 되지 않는 반면,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탈모는 모낭이 유지되므로 증상 부위가 사라진 후에 모발이 재생됩니다.
탈모 질환에는 빈도가 높은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임상 양상과 병력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영양 결핍증이나 내분비 질환 등 의심되는 원인 질환이 있을 때는 해당 질환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탈모 예방>

조기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형 탈모에 콩, 두부, 된장, 칡, 채소 등과 같은 이소플라보노이드 함유 음식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 양을 줄일 뿐 아니라 담배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 급격한 영양섭취 제한과 다이어트, 급격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휴 기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를 완화하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의 청결입니다. 
두피에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은 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머리를 감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감아야 합니다. 

2. 모든 일과가 끝난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3.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수건으로 모발을 비비지 말고 꾹꾹 눌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샴푸 후엔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어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6. 채소와 과일, 잡곡, 해조류, 견과류 등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가 잘되는 음식- 천연 소화제  (13) 2022.11.29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채소  (13) 2022.11.28
비만에 좋은차-다이어트  (10) 2022.11.26
장 건강에 좋은음식  (12) 2022.11.24
소화가 안될때 원인과 좋은음식  (3) 2022.11.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