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에서는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심에서 따릉이를 타기 어려운 문제의 원인을 밝혀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2015년 12월에 도입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일 평균대여 7만 건을 돌파하며 서울 시민의 발로써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가 늘어나는 것 대비 인프라 확충이나 이용문화 개선은 여전히 미흡한 편입니다.

본 설문의 목적은 자전거 이용과 관련하여 따릉이를 실제 이동수단으로 이용하시는 여러분들이 어떠한 측면에서 문제점을 느끼는지 확인하고, 이에 따른 제도개선방안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귀하께서 응답하신 본 조사의 결과는 향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유익한 자료로 사용될 것입니다. 따릉이 이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자전거로 출퇴근 할 수 있는 도시’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문의 : 최화영 활동가 02-735-7088 choifwa@kfe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