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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이 주최하고 YTN 라디오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2022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이 오늘 오후 2시 서울 중구 회랑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상과 라디오캠페인, 포스터, 웹툰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공모전에는 모두 572건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에는 영상 부문으로 응모한 베리어프리네트워크팀의 <나의 투표>가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실제 투표소와 똑같이 제작한 모의 투표소에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한 상황과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를 담아낸 이 작품이 장애인 참정권 문제의 현실적 내용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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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상과 라디오캠페인, 포스터, 웹툰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공모전에는 모두 572건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에는 영상 부문으로 응모한 베리어프리네트워크팀의 <나의 투표>가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실제 투표소와 똑같이 제작한 모의 투표소에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한 상황과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를 담아낸 이 작품이 장애인 참정권 문제의 현실적 내용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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