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제공국제공인시험인증 및 국제공인교정 기업인 에이치시티는 지난 18일 방산신뢰성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병로 방위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 이계철 육군종합군수학교장 등 내빈과 글로벌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의 한국지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방산신뢰성 센터는 초대형 워크인 챔버와 11톤 복합진동시험기, 염수분무시험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무기체계에 대한 전자파 및 환경신뢰성 시험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에이치시티는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제시험인증·교정전문기관으로,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앞으로는 세계적인 방산기업들과의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기업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