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모금 소식

최종모금후기 2023-01-02 18:17

•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1, 12월 환경정의는 대중교통의 불편으로 자가용을 탈 수 밖에 없는 지역의 현실을 알리고자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정의에 있어 지역 교통 불평등 해소 및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운동은 올해가 첫 사업이었습니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지만 29명의 시민 여러분과 해피빈 재단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총 250만 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사업의 홍보 활동을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등한 대중교통에서부터의 환경정의, 모아주신 마음 덕분에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2022년 9월과 10월, 환경정의는 불평등한 대중교통 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옥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후속 내용으로 지역 주민 당사자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과 SNS 홍보 게시물 4편을 제작하였습니다. 더불어 지역 시민들이 찾은 대중교통의 대안까지 담아 기획기사 3편을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활동은 환경정의 홈페이지 혹은 환경정의 sns 페이지, 아래의 QR 코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교통, 계속 함께 해주세요!

  '8시 이후 끝나는 학원 가기, 저녁 알바 하기, 버스로 30분 걸리는 수영장 가보기.'
  
  서울이라면 당연했을 일들. 막 차가 7시에 끊겨서, 저상 버스가 다니지 않아서, 대중교통이 3시간마다 한 대씩 있어서 지역 주민들은 일상의 일부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이 짧아지고 줄어들면 자가용을 탈 수 있는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사람들은 자가용을 탈 것입니다. 이는 불평등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환경정의는 앞으로도 불평등한 지역 교통 문제가 해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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